경북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산 146
이 불상< 佛像 >은 자연암벽< 自然岩壁 >에 돋을새김한 것으로 대좌< 臺座 >의 하단< 下端 >은 5판< 瓣 >, 상단< 上段 >은 7판< 瓣 >으로 된 이중연화대좌< 二重蓮華臺座 >에 우견편단< 右肩偏袒 >의 법의< 法衣 >를 갖추고 앞가슴 부분에는 군의< 裙衣 >의 띠매듭을 갖추고 있다. 얼굴은 미소를 띤 자비스런 상이며, 목에는 삼도< 三道 >가 뚜렷하다. 오른손은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리고 왼손은 아랫배 부분에서 작은 약합< 藥盒 >을 받쳐 들고 있다. 전체의 조각수법< 彫刻手法 >이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의 양식< 樣式 >이다. 특이한 것은 마애여래좌상< 磨崖如來坐像 >을 중심으로 협시불< 脇侍佛 >을 갖춘 삼존상< 三尊像 >으로 추측된다는 것이다. 본존< 本尊 >의 좌우< 左右 >에 협시불을 딴돌< 別石 >로 세웠던 듯 암벽의 오른쪽에는 협시불의 무릎 아랫부분에 법의의 의문< 衣紋 >이 대좌에까지 덮혀 있는 형식이 조식되어 있고 양발은 약간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예는 이 지방에서 유일한 것 중의 하나이며, 마애불 맞은편 언덕 위에는 『영가지< 永嘉誌 >』(1608)에서 보이는 월천전탑< 月川塼塔 >이라고 하는 전탑지가 남아 있어 기록에 보이는 옥산사와 관계가 있는 불상으로 추측된다.
이 불상< 佛像 >은 자연암벽< 自然岩壁 >에 돋을새김한 것으로 대좌< 臺座 >의 하단< 下端 >은 5판< 瓣 >, 상단< 上段 >은 7판< 瓣 >으로 된 이중연화대좌< 二重蓮華臺座 >에 우견편단< 右肩偏袒 >의 법의< 法衣 >를 갖추고 앞가슴 부분에는 군의< 裙衣 >의 띠매듭을 갖추고 있다. 얼굴은 미소를 띤 자비스런 상이며, 목에는 삼도< 三道 >가 뚜렷하다. 오른손은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리고 왼손은 아랫배 부분에서 작은 약합< 藥盒 >을 받쳐 들고 있다. 전체의 조각수법< 彫刻手法 >이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의 양식< 樣式 >이다. 특이한 것은 마애여래좌상< 磨崖如來坐像 >을 중심으로 협시불< 脇侍佛 >을 갖춘 삼존상< 三尊像 >으로 추측된다는 것이다. 본존< 本尊 >의 좌우< 左右 >에 협시불을 딴돌< 別石 >로 세웠던 듯 암벽의 오른쪽에는 협시불의 무릎 아랫부분에 법의의 의문< 衣紋 >이 대좌에까지 덮혀 있는 형식이 조식되어 있고 양발은 약간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예는 이 지방에서 유일한 것 중의 하나이며, 마애불 맞은편 언덕 위에는 『영가지< 永嘉誌 >』(1608)에서 보이는 월천전탑< 月川塼塔 >이라고 하는 전탑지가 남아 있어 기록에 보이는 옥산사와 관계가 있는 불상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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