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2
고려 속장경의 하나로 책머리에 「대봉선사사문현범술(大奉先寺沙門玄範述)」이라고 기명되어 있어 저자가 현범임을 알 수 있다. 또 권 제14의 끝에 다음과 같은 간기가 있다. 「대안구년계유세고려국대흥왕사봉선조조(大安九年癸酉歲高麗國大興王寺奉宣雕造)」 이로서 위 책은 당초 고려 선종10년(서기 1093년)에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아비달마(Abhidharma)라는 말은 불교의 경전을 경률론으로 구분한 가운데 논부의 총칭을 말한 것이다. 즉 부처님의 설법을 조직적으로 설명한 것을 논(論)이라 하는데, 이 논을 일면 아비달마라 한다. 이 책의 내용은 부처님 열반을 기술한 상례법 (喪禮法)이라 한다.
고려 속장경의 하나로 책머리에 「대봉선사사문현범술(大奉先寺沙門玄範述)」이라고 기명되어 있어 저자가 현범임을 알 수 있다. 또 권 제14의 끝에 다음과 같은 간기가 있다. 「대안구년계유세고려국대흥왕사봉선조조(大安九年癸酉歲高麗國大興王寺奉宣雕造)」 이로서 위 책은 당초 고려 선종10년(서기 1093년)에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아비달마(Abhidharma)라는 말은 불교의 경전을 경률론으로 구분한 가운데 논부의 총칭을 말한 것이다. 즉 부처님의 설법을 조직적으로 설명한 것을 논(論)이라 하는데, 이 논을 일면 아비달마라 한다. 이 책의 내용은 부처님 열반을 기술한 상례법 (喪禮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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