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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 - 삼층석탑과 부도만 남아 사라진 절을 그리워하고...

by 넥스루비 2007. 8. 7.

울주군 청량면 율리 청송마을에 위치했던 절. 신라 때의 절이라고 전해올 뿐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청송사지 삼층석탑(보물 382호)과 부도만이 덩그랗게 남아 이 곳이 절터였음을 말해줄 뿐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름이 언급되고 있어 규모가 컸던 사찰로 짐작된다. 임진왜란때 서몽호가 이끄는 의병들이 한동안 문수산에 머물렀는데 여기에 군량을 저장했다고 한다.

[대중교통]
●울산역에서 345번을 타고 시경계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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