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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재 - 안대청 건너방 앞에 뒤주를 둔 것과 외양간 위의 다락을 둔 점..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257

이 집은 선안동< 先安東 > 상락김씨< 上洛金氏 > 시조< 始祖 >의 18대손인 김용추< 金用秋 >(1651∼1711) 공의 종택< 宗宅 >으로 조선< 朝鮮 > 현종< 顯宗 > 15년(1674)에 건립< 建立 >하였다 한다. 당호< 堂號 >는 용추공의 5대손인 김영락< 金英洛 > 선생의 호를 딴 것인데, 선생은 정조< 正祖 > 때 통정대부< 通政大夫 >를 지냈다 한다정면 6칸, 측면 5칸의 ㅁ자집으로 안채와 사랑채를 중문간으로 연결하였고, 지붕은 따로 꾸며 팔작지붕을 이루는 민도리집이다. 특히 안대청 건너방 앞에 뒤주를 둔 것과 중문간 옆 외양간 위에 부엌에서처럼 다락을 둔 점 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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