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174
이 비<碑>는 병자호란<丙子胡亂>을 개탄하며 도연<陶淵>에 은거하여 두문불출<杜門不出>했던 표은 김시온(<瓢隱 金是온>, 1598∼1669)선생의 행적<行蹟>을 기록한 것이다. 표은선생은 숭정처사라 불리었으며 도연<陶淵>에 은거<隱居>하여 산천<山川>을 즐기면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영조<英祖>때 사헌부 집의<司憲府 執義>에 증직<贈職>되었다. 당초는 길안면 용계동에 있었으나 임하댐건설로 1987년 이곳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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