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산10-2
보림사 동쪽 숲속에 있는 여러 기의 부도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높이 3.6m인 고려시대의 석조부도.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부도형식인 팔각원당형의 기본형식을 이어받았으면서도 고려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하대석은 반구형에 가까운데 매우 평판적이며 큼직한 8엽의 복련이 덮여 있고 각 모서리마다의 연판에 귀꽃이 있다.
중대석은 가늘고 낮은 8각 민돌기둥으로 이 중대석의 표현이 부도 전체에 불안감을 준다.
상대석은 하대석과 같이 반구형에 가까운데 귀꽃이 없을 뿐 큼직한 8엽의 앙련이 돌려져 있다.
8각 석주형인 탑신위의 옥개석은 밑의 다른 부재에 비해 좁고 낮은 편이다.
상륜부의 옥개 꼭대기에는 간석이 놓였고 그 위에 추녀의 우각이 약간 위로 향한 부개가 놓였는데 우동 끝에 귀꽃이 표현되어 있다.
보림사 동쪽 숲속에 있는 여러 기의 부도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높이 3.6m인 고려시대의 석조부도.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부도형식인 팔각원당형의 기본형식을 이어받았으면서도 고려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하대석은 반구형에 가까운데 매우 평판적이며 큼직한 8엽의 복련이 덮여 있고 각 모서리마다의 연판에 귀꽃이 있다.
중대석은 가늘고 낮은 8각 민돌기둥으로 이 중대석의 표현이 부도 전체에 불안감을 준다.
상대석은 하대석과 같이 반구형에 가까운데 귀꽃이 없을 뿐 큼직한 8엽의 앙련이 돌려져 있다.
8각 석주형인 탑신위의 옥개석은 밑의 다른 부재에 비해 좁고 낮은 편이다.
상륜부의 옥개 꼭대기에는 간석이 놓였고 그 위에 추녀의 우각이 약간 위로 향한 부개가 놓였는데 우동 끝에 귀꽃이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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