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 목아불교박물관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권제24(大方廣佛華嚴經貞元本卷第24)는 『화엄경』의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을 반야삼장이 한역(漢譯)한 정원본 40권 중의 제24권이다. 이 판본은 국보 제206호로 지정된 해인사 소장 고려각판에서 인쇄한 것이다. 표지(表紙)는 감색 표지에 금은니(金銀泥)로 보상화문(부채꼴 모양의 팔매트 잎을 변화시켜 만든 화려하고 복잡한 꽃 문양으로, 불교미술에서 자주 묘사 된다.)을 장식하고 표제(表題)를 「대방광불화엄경 권제이십사 (大方廣佛華嚴經卷第二十四)」라고 금니(金泥)로 표시하였다. 판각시기는 12~13세기로 추정되며, 인출은 감색 표지에 금은니의 보상화문, 지질, 인쇄상태 등으로 미루어 14세기 경으로 추정된다. 이미 보물 제1017호로 지정된 정원본(貞元本)과 같은 계통이나 표장법에서 보상화문이 있고 없는 차이를 보여준다. 상하단변(고판본의 테두리를 광곽이라 하는데, 이것이 두 줄로 되어 있는 것을 쌍변, 한 줄은 단변, 네 모서리 모두 쌍변이면 사주쌍변, 상하단변은 상하로 한 줄의 테두리선이 그어진 것을 말한다.)이고 상하변간(上下邊間)은 22.5cm 장(長)의 크기는 30.5×48.8cm에 일행 17자씩 24행인데 6행씩 꺾어 첩을 만들었다.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권제24(大方廣佛華嚴經貞元本卷第24)는 『화엄경』의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을 반야삼장이 한역(漢譯)한 정원본 40권 중의 제24권이다. 이 판본은 국보 제206호로 지정된 해인사 소장 고려각판에서 인쇄한 것이다. 표지(表紙)는 감색 표지에 금은니(金銀泥)로 보상화문(부채꼴 모양의 팔매트 잎을 변화시켜 만든 화려하고 복잡한 꽃 문양으로, 불교미술에서 자주 묘사 된다.)을 장식하고 표제(表題)를 「대방광불화엄경 권제이십사 (大方廣佛華嚴經卷第二十四)」라고 금니(金泥)로 표시하였다. 판각시기는 12~13세기로 추정되며, 인출은 감색 표지에 금은니의 보상화문, 지질, 인쇄상태 등으로 미루어 14세기 경으로 추정된다. 이미 보물 제1017호로 지정된 정원본(貞元本)과 같은 계통이나 표장법에서 보상화문이 있고 없는 차이를 보여준다. 상하단변(고판본의 테두리를 광곽이라 하는데, 이것이 두 줄로 되어 있는 것을 쌍변, 한 줄은 단변, 네 모서리 모두 쌍변이면 사주쌍변, 상하단변은 상하로 한 줄의 테두리선이 그어진 것을 말한다.)이고 상하변간(上下邊間)은 22.5cm 장(長)의 크기는 30.5×48.8cm에 일행 17자씩 24행인데 6행씩 꺾어 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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