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726-1
이 비는 시해된 단종을 염장한 영월호장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는 원강서원의 묘정비이다.
당초 울산의 엄흥도 후손들이 정조 23년(1799)에 울주군 온산면 대정리에 원강사를 세워 봉사하였는데, 순조 17년(1817)에는 사림의 논의에 따라 원강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이 비는 순조 20년(1820)에 세운 것이다.
홍문관제학 조진관이 엄흥도의 행적을 찬술하였고, 명필로 이름난 이조판서 이조원이 전액을, 동부승지 이익회가 비문을 써 미술사적 가치가 크다.
원강서원은 1994년에 삼동면 둔기리에 중건되었고, 이 때 묘정비도 함께 이건 되었다.
[대중교통]
울산역에서
[345]번을 타고 [하작]에서 하차
이 비는 시해된 단종을 염장한 영월호장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는 원강서원의 묘정비이다.
당초 울산의 엄흥도 후손들이 정조 23년(1799)에 울주군 온산면 대정리에 원강사를 세워 봉사하였는데, 순조 17년(1817)에는 사림의 논의에 따라 원강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이 비는 순조 20년(1820)에 세운 것이다.
홍문관제학 조진관이 엄흥도의 행적을 찬술하였고, 명필로 이름난 이조판서 이조원이 전액을, 동부승지 이익회가 비문을 써 미술사적 가치가 크다.
원강서원은 1994년에 삼동면 둔기리에 중건되었고, 이 때 묘정비도 함께 이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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