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임동면 210-1
조선 숙종시<朝鮮 肅宗時>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지촌 김방걸<芝村 金邦杰>선생의 유덕<遺德>을 추모<追慕>하기 위하여 정조<正祖> 24년(1800)에 후손 및 지방사림<地方士林>의 발의로 창건<創建>하여 학문을 강학<講學>하는 장소로 사용하였다. 고종시<高宗時> 서원철폐령<書院撤廢令>에 의해 훼철<毁撤>되었다가 1926년에 복원<復元>되었다. 현 건물은 정면 5간, 측면 2간의 一자형<字形> 팔작겹처마집으로 5량가구<五梁架構>의 익공양식<翼工樣式>이다. 당초에는 임동면 망천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1988년 이곳으로 이건<移建>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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