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587-1
이 건물은 안동권씨< 安東權氏 > 부정공파< 副正公派 > 임하지파< 臨河之派 > 이우당< 二愚堂 > 권앙< 權 >의 종택으로 조선< 朝鮮 > 인조< 仁祖 > 18년(1640)에 건립한 것이다. 원래는 목조와가< 木造瓦家 > 민도리 홑처마집으로 정면 5칸, 측면 5칸의 ㅁ자집이며, 대청< 大廳 >은 6칸으로 5량가< 五樑架 >에 우물마루를 깔았다. 사랑채는 영조< 英祖 > 49년(1773)에 정침< 正寢 >을 보수< 補修 >하면서 지었는데 높은 기단< 基壇 > 위에 팔작지붕을 올리고 건물 주위에 난간을 돌렸다. 마을의 모든 건물이 북향인데 반하여, 이 건물만이 북동향을 하고 있다. 1963년에 건물 전체의 보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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