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교리 당간지주 - 다른 지방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지닌 직교리 당간지주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창녕군 창녕읍 직교리 64-11

당간은 사찰의 정문에 해당하는 곳에 세워지며 절의 각종행사때 이곳에 높게 당이라고 이름하는 기치를 달아 그 뜻을 표했던 일명 짐대라고도 불리우는 간지대(竿)이며, 그 간지대를 세우기 위해 만들어진 지주가 당간지주이다. 현재 직교리 동리 앞 작은 개천변에 서 있는데, 이 일대에 사찰이 있었는지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당간에는 구멍이 각각 2개씩 철형으로 마련되어 있고, 기둥의 하나는 그 상두부가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 이것은 다른 지방에서 볼 수 없는 것이라 한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