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천 3층석탑 - 유래가 확실히 전하지 않는 도천 3층석탑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창녕군 도천면 송진리 562

도천면 일리 탑골이라 불리던 보광사에 있었던 탑으로, 임진왜란 때 폐허가 되어 탑만 서 있던 것을 1928年 현재의 관음사에 이전하였다고만 전해지고 있을 뿐 옮겨온 유래는 확실치 않다. 현재 기단부와 탑신 1매, 옥개 2매로 세웠으며, 맨 위쪽에는 부도의 개석을
올려 놓았다. 일견 삼층석탑으로 보이나, 탑재 일부로만 가구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모르지만 원래 삼층석탑의 규모였던 것으로 판
단된다. <취산군지>의 「都泉塔洞一古有二層塔今壬甲年問古駕繁移建于本願寺側」에서 이 탑의 내력을 알 수 있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