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임동면 210-9
이 건물은 조선 숙종시<朝鮮肅宗時> 대사간<大司諫>을 역임한 지촌 김방걸<芝村 金邦杰>선생의 종가<宗家>로 1663년에 건립하였다. 본채는 홑처마 팔작기와집 □자형<字形>으로 정면 5간, 측면 5간이며, 사당<祠堂>·방앗간·별묘<別廟>·곳간·문간채 등 모두 6동<棟>이다. 정침<正寢>의 가구<架構>는 5량<五梁>이며 전체 건물의 배치수법은 조선시대 전형적인 종가의 양식<樣式>을 갖추고 있다.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1985년 마을 뒷산인 이곳으로 이건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