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성산면 냉천리 222
이 영정은 선조 35년(1602년) 부용당이 영해부사로 재임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 160cm 명주 바탕으로 되어 있다. 부용당 성
안의(1561~1629)는 인조때의 문신으로 본관은 창녕이다. 1591년 문과에 급제하여 영해부사, 남원부사, 광주목사를 역임하였고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 상의원 봉사시정을 지냈다. 이후 제주목사로 있다가 한때 면직된 후 우부승지에 임명되었으나 취임치 않았으며 죽은후 인조판서·대제학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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