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퇴계< 退溪 > 이황< 李滉 >(1501∼1570) 선생의 종택이다. 원래의 건물은 없어졌으나 1929년에 선생의 13대 사손< 嗣孫 > 하정공< 霞汀公 >이 사림< 士林 > 및 중종< 中宗 >의 협조로 옛 종택의 규모를 참작하여 지금의 터에 새로 지었다.
종택의 우측에는 추월한수정< 秋月寒水亭 >이라는 정자가 있다. 종택은 정면 6칸 측면 5칸의 ㅁ자형으로 높은 석축< 石築 > 위에 둥근기둥과 네모기둥을 혼용하여 지었으며 전면< 前面 >에 솟을대문을 갖추었다. 추월한수정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도산서원 - 퇴계 이황이 서당을 짓고 유생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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