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고암면 계상리 1160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전에 이곳 고암면 계상리 1160번지에 자리잡은 한훤당(寒暄堂) 김굉필 선생의 둘째 아들인 사헌부 김찰휘 언상공의 후손들이 약 300년전에 봉선소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그후 묘각 또는 서당으로 이용되어 오다가 1866년 사림에서 위 언상공을 비롯한 3세4현을 모시고 서원건립을 결의하고 건립하였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16년 규모를 넓혀 지금의 정당을 중수하였고, 사현사는 1943년에 창건한 건물을 1986년부터 9년에 걸쳐 동·서재 문루와 함께 중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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