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대해수욕장 동쪽 해안에 서 있는 코끼리바위는 이름 그대로 코끼리 형상이다. 옆에서보면 길다란 코를 바다에 담그고 물을 마시는 모습이다.
코끼리의 머리와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은 온통 초록 이끼와 풀로 덮여 있다. 몸체와 코 사이는 뚫려 있어서 파도가 자유롭게 들락거린다.
이 바위에 얽힌 특별한 전설은 없으나 바다 건너 아프리카를 그리다가 굳어져서 바위가 됐다는 사연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법도하다.
[승용차]
●삼천포 시외버스터미널 ⇒ 선구동 로터리에서 좌회전 ⇒ 삼천포 경찰서 ⇒ 간이 정류소에서 우회전 ⇒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 - 긴 코를 담그고 물을 먹는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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