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 28-1
이 건물은 영남의병대장< 嶺南義兵大將 >을 지냈던 근시재< 近始齋 > 김해< 金垓 > 선생의 윤자< 胤子 >인 김광계< 金光繼 > 선생이 조선< 朝鮮 > 현종< 顯宗 > 13년(1672)에 세운 것으로, 일명 운암정사< 雲巖精舍 >라고도 한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납도리집으로, 가운데 4칸은 마루로 되고 양쪽에 온돌방을 두었다. 잡석의 낮은 기단< 基壇 > 위에 방형< 方形 >의 초석과 기둥을 세웠으며, 홑처마에 팔작지붕을 올린 간소한 건물이다. 당호< 堂號 >는 정< 亭 >으로 되어 있으나 일종의 강< 講 >건물로, 김광계 선생은 이곳에서 학문을 강론하고 시회< 詩會 >를 열기도 하였다. 원래 예안면< 禮安面 > 오천동< 烏川洞 >에 있었으나 안동댐 수몰로 1974년 현 위치로 옮긴 것이다.
이 건물은 영남의병대장< 嶺南義兵大將 >을 지냈던 근시재< 近始齋 > 김해< 金垓 > 선생의 윤자< 胤子 >인 김광계< 金光繼 > 선생이 조선< 朝鮮 > 현종< 顯宗 > 13년(1672)에 세운 것으로, 일명 운암정사< 雲巖精舍 >라고도 한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납도리집으로, 가운데 4칸은 마루로 되고 양쪽에 온돌방을 두었다. 잡석의 낮은 기단< 基壇 > 위에 방형< 方形 >의 초석과 기둥을 세웠으며, 홑처마에 팔작지붕을 올린 간소한 건물이다. 당호< 堂號 >는 정< 亭 >으로 되어 있으나 일종의 강< 講 >건물로, 김광계 선생은 이곳에서 학문을 강론하고 시회< 詩會 >를 열기도 하였다. 원래 예안면< 禮安面 > 오천동< 烏川洞 >에 있었으나 안동댐 수몰로 1974년 현 위치로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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