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산 84-1
이 건물은 고려< 高麗 > 중기< 中期 >부터 조선< 朝鮮 > 말기< 末期 >까지 시행해 온 역원공영제도< 驛院公營制度 >에 의하여 예안현< 禮安縣 >에 속했던 부나원< 浮羅院 >의 누< 樓 >로서 원사< 原舍 >는 없어지고 누각만 남아 있다. 중층누각< 重層樓閣 >으로 누상주< 樓上柱 >는 다듬지 않은 다각형주< 多角形柱 >이고 상층기둥은 원주< 圓柱 >로 되어 있으며,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난간이 있다. 현판은 명필 한석봉< 韓石峰 >의 글씨이며 안동댐 수몰로 1976년 현 위치로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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