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포곡면 가실리 204 호암미술관
주둥이가 약간 벌어지고 목언저리의 선< 線 >이 굴곡이 없이 거의 직선으로 동체< 胴體 >를 향해 내려오다가 서서히 벌어져 풍만한 동체< 胴體 >를 이루고 있는데, 굽은 낮다.
문양은 암청색< 暗靑色 >을 띠는 청화안료< 靑華顔料 >로 굽다리에 1줄의 대선< 帶線 >을 돌리고, 그 위의 동체< 胴體 > 전면< 全面 >에 구름속에서 여의주< 如意珠 >를 찾는, 머리털을 앞으로 늘여뜨린 세 발의 용 한 마리가 힘차고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유색< 釉色 >은 광택이 강한 淡靑色< 담청색 >의 백자유< 白磁釉 >가 전면< 全面 >에 두껍게 시유< 施釉 >되어 있고, 굽밑에 약간 거친 모래받침으로 번조< 燔造 >한 흔적이 남아 있다.
조선< 朝鮮 > 초기인 16세기< 世紀 > 전반< 前半 > 경주< 慶州 > 관요산< 官窯産 >으로, 우산리< 牛山里 >나 번천리< 樊川里 > 일대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병< 甁 >은, 현존 청화백자< 靑華白磁 > 중 운룡문< 雲龍文 >이 시문< 施文 >된 유일한 유례< 遺例 >이다. 보물< 寶物 > 제< 第 >786호<號 >와는 한쌍으로 추정된다.
주둥이가 약간 벌어지고 목언저리의 선< 線 >이 굴곡이 없이 거의 직선으로 동체< 胴體 >를 향해 내려오다가 서서히 벌어져 풍만한 동체< 胴體 >를 이루고 있는데, 굽은 낮다.
문양은 암청색< 暗靑色 >을 띠는 청화안료< 靑華顔料 >로 굽다리에 1줄의 대선< 帶線 >을 돌리고, 그 위의 동체< 胴體 > 전면< 全面 >에 구름속에서 여의주< 如意珠 >를 찾는, 머리털을 앞으로 늘여뜨린 세 발의 용 한 마리가 힘차고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유색< 釉色 >은 광택이 강한 淡靑色< 담청색 >의 백자유< 白磁釉 >가 전면< 全面 >에 두껍게 시유< 施釉 >되어 있고, 굽밑에 약간 거친 모래받침으로 번조< 燔造 >한 흔적이 남아 있다.
조선< 朝鮮 > 초기인 16세기< 世紀 > 전반< 前半 > 경주< 慶州 > 관요산< 官窯産 >으로, 우산리< 牛山里 >나 번천리< 樊川里 > 일대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병< 甁 >은, 현존 청화백자< 靑華白磁 > 중 운룡문< 雲龍文 >이 시문< 施文 >된 유일한 유례< 遺例 >이다. 보물< 寶物 > 제< 第 >786호<號 >와는 한쌍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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