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송천동 337-3
이 건물은 조선< 朝鮮 > 중종< 中宗 > 32년(1537) 은곡< 隱谷 > 박진< 朴璡 >이 건립한 서당으로서 오랜 동안 황폐해 있던 것을 인조< 仁祖 > 23년(1645) 유림< 儒林 >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안동댐 수몰로 1974년 12월 임하면< 臨下面 > 천전동< 川前洞 >에서 현 위치로 옮겨온 것이다. 서당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一자형 평면을 이룬 단층 팔작기와집이며 전면에 부속채로 지어진 살림채는 정면 7칸 좌우 측면 3칸의 ㄷ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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