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미사동 557외
광주미사리선사유적< 廣州渼沙里先史遺蹟 >은 지난 1962년 발견되어 학계< 學界 >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1980년 서울대학교를 위시한 서울 시내 4개대학 합동발굴단에 의하여 발굴되었다.
광주미사리선사유적< 廣州渼沙里先史遺蹟 >은 지난 1962년 발견되어 학계< 學界 >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1980년 서울대학교를 위시한 서울 시내 4개대학 합동발굴단에 의하여 발굴되었다.
이는 현지표< 現地表 >로부터 7개의 자연층위< 自然層位 >로 이루어졌는데, 삼국시대초기층< 三國時代初期層 >, 청동기시대층< 靑銅器時代層 >, 그리고 신석기시대층< 新石器時代層 >이 상하관계로 구분된다. 특히 청동기시대층에서는 다량의 무문토기< 無文土器 >와 함께 당시의 집터가 확인되었고, 신석기시대층에서는 다량의 빗살무늬토기, 어망추< 魚網錘 >, 화살촉< 石鏃 >, 돌토끼< 石斧 > 등의 생활도구와 탄화< 炭化 > 도토리가 채집되었다.
이와 같이 각 시대의 생활도구 및 집터가 발견되고, 이들의 상하관계의 층위를 보이고 있는 점은 중부지역 선사문화< 先史文化 > 연구< 硏究 >뿐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 선사문화 연구에 중요한 도표< 圖表 >를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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