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태화동 401∼1000 604
관왕묘<關王廟>는 중국<中國>의 명장<名將> 관우<關羽>를 배향<配享>하는 사당<祠堂>으로서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전후하여 서울·안동<安東>·남원<南原> 등에 건립되었다. 이곳 안동의 관왕묘는 가장 먼저 건립된 것으로 조선 선조<朝鮮宣祖> 31년(1598) 안동에 주둔하였던 명장<名將> 쉬후첸(폐호신<□虎臣>)이 목성산<木城山> 기슭에 창건한 것이다. 그후 안동향교<安東鄕校>와 마주보고 있는 것을 꺼려 동왕<同王> 39년(1606)에 유림에서 현 위치로 이건<移建>하였고, 1904년에 해체하여 복원하였다. 또한 관왕묘에 석상<石像>이 봉안된 곳은 이곳뿐인데, 당시 안동부사<安東府使>의 현몽에 의해 무안왕상<武安王像>을 조성 봉안한 것이라 한다. 한편 묘정<廟廷>에 있는 비<碑>는 선조 31년(1598) 건립된 것으로 당시의 명나라군의 참전관계기사와 장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건물은 이전<移轉>과 중수<重修>와 개작<改作>으로 원형과 시대성을 잃었으나 서재<西齋>만은 옛모습을 지니고 있다.
관왕묘<關王廟>는 중국<中國>의 명장<名將> 관우<關羽>를 배향<配享>하는 사당<祠堂>으로서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전후하여 서울·안동<安東>·남원<南原> 등에 건립되었다. 이곳 안동의 관왕묘는 가장 먼저 건립된 것으로 조선 선조<朝鮮宣祖> 31년(1598) 안동에 주둔하였던 명장<名將> 쉬후첸(폐호신<□虎臣>)이 목성산<木城山> 기슭에 창건한 것이다. 그후 안동향교<安東鄕校>와 마주보고 있는 것을 꺼려 동왕<同王> 39년(1606)에 유림에서 현 위치로 이건<移建>하였고, 1904년에 해체하여 복원하였다. 또한 관왕묘에 석상<石像>이 봉안된 곳은 이곳뿐인데, 당시 안동부사<安東府使>의 현몽에 의해 무안왕상<武安王像>을 조성 봉안한 것이라 한다. 한편 묘정<廟廷>에 있는 비<碑>는 선조 31년(1598) 건립된 것으로 당시의 명나라군의 참전관계기사와 장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건물은 이전<移轉>과 중수<重修>와 개작<改作>으로 원형과 시대성을 잃었으나 서재<西齋>만은 옛모습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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