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리 106-2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이며 학명은 Machilus Thunbergii Sieb. et Zucc이다 8수령은 알 수 없으나 나무의 높이는 18m , 가슴높이 둘레 3.41m, 가지의 길이 12.33m이다. 솔밭 가운데 학교가 있고 솔밭 옆에 두그루의 참느릅, 세 그루의 곰솔과 더불어 성황림을 이루 고 주위는 모래밭이며 산록의 비탈길 옆에는 애기등(Milletia)이 여기저기 엉켜져 있다. *이 부락에서는 이 나무를 성황림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매년 정초에 부락민을 대표하는 제주가 지성을 바치고 있다. 제주는 전년 12월 말경 부락민중 가장 깨끗한 남자를 뽑는다고 한다. 제 주는 치성을 들이기 전부터 3일간 성황당 안에서 지낸 다음 부락민의 농악소리에 맞추어 당에서 나온다. 또한 제주는 제사가 끝 난 다음에도 1년간은 몸을 근신하고 각종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고 한다.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이며 학명은 Machilus Thunbergii Sieb. et Zucc이다 8수령은 알 수 없으나 나무의 높이는 18m , 가슴높이 둘레 3.41m, 가지의 길이 12.33m이다. 솔밭 가운데 학교가 있고 솔밭 옆에 두그루의 참느릅, 세 그루의 곰솔과 더불어 성황림을 이루 고 주위는 모래밭이며 산록의 비탈길 옆에는 애기등(Milletia)이 여기저기 엉켜져 있다. *이 부락에서는 이 나무를 성황림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매년 정초에 부락민을 대표하는 제주가 지성을 바치고 있다. 제주는 전년 12월 말경 부락민중 가장 깨끗한 남자를 뽑는다고 한다. 제 주는 치성을 들이기 전부터 3일간 성황당 안에서 지낸 다음 부락민의 농악소리에 맞추어 당에서 나온다. 또한 제주는 제사가 끝 난 다음에도 1년간은 몸을 근신하고 각종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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