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166-1
곰솔이 있는 당동부락은 장흥군 관산면의 명산인 천관산(해발 723m) 의 북쪽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읍사무소가 있는 옥당으로부터는 약 1km의 거리에 있다. 일명 해송(Pinus thunbergii PARL.)이라고도 말하는 이 곰솔은 나무 높이 9m, 밑동둘레 3.81m, 수관폭 동서 20m, 남북 26m에 이른다. 키가 낮고 수관폭이 넓은 것은 곁가지가 가슴 높이에서 사방으로 발달하여 크기보다는 수평 방향으로 더 자랐기 때문이며 와송과 같은 느낌을 준다. 줄기의 크기로 보아 수령은 300년 은 될 듯하다.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이 마을에 살았던 위윤조(1836년생)가 밭농사를 많이 지으면서 편모의 휴식처로 하기 위해 심었다고 하며, 그러한 연고로 효자송이라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150여년생 이 될 것이다. 한편 고려 24대 원종(1260~12274) 때에 이 마을의 후산에 사지단 을 축조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서 허물어져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으므로 이 자리에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을 주었다고 하며 마을의 이름을 당동이란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소나무도 그 크기로 보아 예로부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로 보호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곰솔이 있는 당동부락은 장흥군 관산면의 명산인 천관산(해발 723m) 의 북쪽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읍사무소가 있는 옥당으로부터는 약 1km의 거리에 있다. 일명 해송(Pinus thunbergii PARL.)이라고도 말하는 이 곰솔은 나무 높이 9m, 밑동둘레 3.81m, 수관폭 동서 20m, 남북 26m에 이른다. 키가 낮고 수관폭이 넓은 것은 곁가지가 가슴 높이에서 사방으로 발달하여 크기보다는 수평 방향으로 더 자랐기 때문이며 와송과 같은 느낌을 준다. 줄기의 크기로 보아 수령은 300년 은 될 듯하다.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이 마을에 살았던 위윤조(1836년생)가 밭농사를 많이 지으면서 편모의 휴식처로 하기 위해 심었다고 하며, 그러한 연고로 효자송이라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150여년생 이 될 것이다. 한편 고려 24대 원종(1260~12274) 때에 이 마을의 후산에 사지단 을 축조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서 허물어져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으므로 이 자리에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을 주었다고 하며 마을의 이름을 당동이란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소나무도 그 크기로 보아 예로부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로 보호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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