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249
이 건물은 안동김씨 시조<始祖> 태사<太師> 김선평<金宣平>공의 묘<墓>를 지키고 봉제<奉祭>를 하기 위한 재사로, 조선 영조<朝鮮英祖> 26년(1750)에 후손들이 건립한 것이다. ∩자형의 재사와 ―자형의 이상루<履霜樓>, ㄷ자형의 관리사<管理舍>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사에는 제수<祭需>를 준비하는 유사실<有司室>과 전사청<典祀廳>, 그리고 참제원실<參祭員室>이 있다. 이상루는 묘제<墓祭> 후에 음복<飮福>과 문중회의<門中會議>를 여는 장소로 사용되는 곳이다. 재사는 민도리집의 간결, 검소한 건물이며, 누는 이익공식<二翼工式>의 팔작지붕 건물로 누 상부<上部>는 3면에 판벽<板壁>을 치고 판문<板門>을 설치하였다. 이 지역의 재사건물 가운데서도 비교적 규모가 크고 각 부분이 용도에 따라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건물로 매년 음력 10월 10일에 묘를 지낸다.
이 건물은 안동김씨 시조<始祖> 태사<太師> 김선평<金宣平>공의 묘<墓>를 지키고 봉제<奉祭>를 하기 위한 재사로, 조선 영조<朝鮮英祖> 26년(1750)에 후손들이 건립한 것이다. ∩자형의 재사와 ―자형의 이상루<履霜樓>, ㄷ자형의 관리사<管理舍>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사에는 제수<祭需>를 준비하는 유사실<有司室>과 전사청<典祀廳>, 그리고 참제원실<參祭員室>이 있다. 이상루는 묘제<墓祭> 후에 음복<飮福>과 문중회의<門中會議>를 여는 장소로 사용되는 곳이다. 재사는 민도리집의 간결, 검소한 건물이며, 누는 이익공식<二翼工式>의 팔작지붕 건물로 누 상부<上部>는 3면에 판벽<板壁>을 치고 판문<板門>을 설치하였다. 이 지역의 재사건물 가운데서도 비교적 규모가 크고 각 부분이 용도에 따라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건물로 매년 음력 10월 10일에 묘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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