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예안면 기사리 480
이 비는 조선< 朝鮮 > 성종< 成宗 > 때 영산현감< 靈山縣監 > 및 이조참판< 吏曹參判 >을 지낸 고성 이증< 李增 >의 행장< 行狀 >을 기록한 신도비로 순조< 純祖 > 18년(1818)에 건립하였다. 비문은 한치응< 韓致應 >이 찬< 撰 >하였고 이가준< 李家浚 >이 글씨를 썼다. 비의 높이는 2.2m, 폭은 65cm, 두께는 25cm이다. 이 비는 정면·측면 각 1칸의 맞배지붕의 비각< 碑閣 >에 보호되어 있다. 처음에는 안동군< 安東郡 > 월곡면< 月谷面 > 미질동< 美質洞 >에 위치하였으나 안동댐 수몰로 1974년 이곳으로 이건< 移建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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