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273-3
학곡리에는 여러 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적지 않은 수가 파괴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많지 않은 편이다. 이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되어 있고, 보존 상태도 좋은 편이다. 덮개돌은 길이가 2.7m이고, 받침돌은 2개만 남아 있으며, 길이는 약 2m쯤 된다, 덮개돌 윗면에는 8개 정도의 알구멍이 파여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학곡리 고인돌을 '굄돌', '고인돌' 이라 부른다. 최근까지 마을 사람들은 마을에 재난이 일어났을 때, 이 곳에서 동네굿을 벌였다. 포천군 금현리 고인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고인돌이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된 예라고 할 수 있다.
학곡리에는 여러 기의 고인돌이 있었으나 적지 않은 수가 파괴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많지 않은 편이다. 이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되어 있고, 보존 상태도 좋은 편이다. 덮개돌은 길이가 2.7m이고, 받침돌은 2개만 남아 있으며, 길이는 약 2m쯤 된다, 덮개돌 윗면에는 8개 정도의 알구멍이 파여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학곡리 고인돌을 '굄돌', '고인돌' 이라 부른다. 최근까지 마을 사람들은 마을에 재난이 일어났을 때, 이 곳에서 동네굿을 벌였다. 포천군 금현리 고인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고인돌이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된 예라고 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