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 산35
목서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학명은 Chionanghus regusus Lindley & Paxton이다. 나무높이 높이는 16.5m이며 가슴 높이의 둘레는 4.46m로 부리 근처의 둘에 는 5.8m이다. 2개로 갈라져서 북쪽의 것은 다시 갈라졌으며 밑부분의 둘에는 각각 2.6m, 2.0m 및 1.17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쪽 9m, 서쪽 7m, 남쪽 9.3m, 북쪽 7.3m이며 수령은 약 400년이다. 광주 ~ 순천 국도 변에서 50m쯤 떨어져 있으며, 평중리 부락 바로 앞에 있다. 길옆 서쪽 언덕(높이 3m내외)의 바위에서 자라며 동쪽으로 향한 뿌리는 바위를 감싸면서 자랐다. 동쪽에 있는 느티나무 와 더불어 정자목 구실을 하고 있으며 본시 신목이었다고 한다. *전설 부락 앞에 있는 당산목으로 근처에는 논밭이 많다. 못자리를 시작 할 때 꽃이 활짝 피면 풍년이 들고 잘 피지 않으면 흉년, 시름시름 피면 한발이 심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개화기의 수분생리에 관계된 사실이며 어떤 식물이든지 꽃이 필 때에는 더욱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이팝나무는 수분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우량이 적당할 때에는 꽃이 활짝 피고 부족할 때에는 시름시름 필 것이 틀림없다. 특히 논농사는 물과 직결된 것이며 오랜 경험을 통한 자연 관찰의 결과로 이와 같은 전설이 생겼다고 본다.
목서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학명은 Chionanghus regusus Lindley & Paxton이다. 나무높이 높이는 16.5m이며 가슴 높이의 둘레는 4.46m로 부리 근처의 둘에 는 5.8m이다. 2개로 갈라져서 북쪽의 것은 다시 갈라졌으며 밑부분의 둘에는 각각 2.6m, 2.0m 및 1.17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쪽 9m, 서쪽 7m, 남쪽 9.3m, 북쪽 7.3m이며 수령은 약 400년이다. 광주 ~ 순천 국도 변에서 50m쯤 떨어져 있으며, 평중리 부락 바로 앞에 있다. 길옆 서쪽 언덕(높이 3m내외)의 바위에서 자라며 동쪽으로 향한 뿌리는 바위를 감싸면서 자랐다. 동쪽에 있는 느티나무 와 더불어 정자목 구실을 하고 있으며 본시 신목이었다고 한다. *전설 부락 앞에 있는 당산목으로 근처에는 논밭이 많다. 못자리를 시작 할 때 꽃이 활짝 피면 풍년이 들고 잘 피지 않으면 흉년, 시름시름 피면 한발이 심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개화기의 수분생리에 관계된 사실이며 어떤 식물이든지 꽃이 필 때에는 더욱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이팝나무는 수분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우량이 적당할 때에는 꽃이 활짝 피고 부족할 때에는 시름시름 필 것이 틀림없다. 특히 논농사는 물과 직결된 것이며 오랜 경험을 통한 자연 관찰의 결과로 이와 같은 전설이 생겼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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