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산정사및가창재사 - 전형적인 이 지방 재사건축( 齋舍建築 )의 면모를 갖춤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89

이 건물은 송안군< 松安君 > 이자수< 李子修 > 선생의 유덕< 遺德 >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朝鮮 > 성종< 成宗 > 11년(1480)에 퇴계< 退溪 > 이황< 李滉 >의 조부< 祖父 > 3형제가 창건< 創建 >한 것으로 숙종< 肅宗 >한 것으로 숙종< 肅宗 > 41년(1715)에 현 위치로 이건< 移建 >하였다. 정사에는 앞면에 강당< 講堂 >을 두고, 그 뒷면에 송안군의 위패< 位牌 >를 봉안< 奉安 >한 사당< 祠堂 >을 세웠다. 재사는 동편에 별도로 세워져 있는데 이정< 李禎 > 선생의 묘제< 墓祭 >를 위하여 마련한 건물로 역시 성종 11년(1480)에 건립된 것이다. ㅁ자형으로 전면에 6칸 누마루를 두고, 그 뒤로 재실을 마련한 전형적인 이 지방 재사건축< 齋舍建築 >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