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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짜기 - 올이 곱고 색깔이 아름다우며, 통풍이 잘 되고, 땀이 나도...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563

안동지역에서 제직된 대마포<大麻布>로서, 이 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대마 재배에 적합하여 제직기술이 우수하여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 사용되기도 했을 정도였다. 안동포의 특징은 올이 곱고 색깔이 아름다우며, 통풍이 잘 되고, 땀이 나도 몸에 감기지 않는다. 또한 내구성<耐久性>이 강해 수명도 길어 하절기의 최고급 옷감으로 손꼽힌다. 최근 값싼 중국삼베가 다량 유통되고 있기는 하지만 품질면에서는 아직 현격한 차이가 있어 이러한 장점이 점차 수요자들의 구매 방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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