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조남동 408-4
조남동 안골 마을 논 가운데의 논둑에 있는 커다란 탁자식 고인돌이다. 덮개돌의 길이가 4m에 이른다. 받침돌의 길이는 약 2.2m로서 웬만한 고인돌의 덮개돌과 같은 크기이다. 남쪽의 받침돌은 겉으로 드러나 있으나, 북쪽의 받침돌이 놓인 부분은 흙으로 덮여 보이지 않는다. 덮개돌 윗면에는 20여 개가 넘은 잔 모양의 알구멍이 있다. 이와 같은 알구멍은 흔히 성혈<性穴>로 불리워지며, 다산과 풍요 등을 기리는 뜻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제작 동기는 아직까지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조남동 안골 마을 논 가운데의 논둑에 있는 커다란 탁자식 고인돌이다. 덮개돌의 길이가 4m에 이른다. 받침돌의 길이는 약 2.2m로서 웬만한 고인돌의 덮개돌과 같은 크기이다. 남쪽의 받침돌은 겉으로 드러나 있으나, 북쪽의 받침돌이 놓인 부분은 흙으로 덮여 보이지 않는다. 덮개돌 윗면에는 20여 개가 넘은 잔 모양의 알구멍이 있다. 이와 같은 알구멍은 흔히 성혈<性穴>로 불리워지며, 다산과 풍요 등을 기리는 뜻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제작 동기는 아직까지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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