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영산면 동리
원님이 다리를 고쳐 주었다고 하여(원다리)라고도 하는 이 다리는 교반에 세워진 남천석교비에 의해서 1780년 석수 백진기가 축조 하
였고, 1892년 현감 신관조가 석수 김내경을 시켜서 중수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자연암반위에 대석을 정치하고 편단석을 올려 반원
의 홍아를 구축하였다. 홍아 재료는 화강암 각재이며, 전후 양측의 다리 벽은 자연잡석을 쌓아 메꾸었으나 홍아 머리돌 위에는 비
교적 규격이 큰 정형의 각석을 배열하였다.홍아 석축 위는 상승각도가 완만한 흙으로 되어 있고 난적석벽(亂積石壁)은 더욱 길게 전후로 연장되어 양 안상(岸上)의 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원님이 다리를 고쳐 주었다고 하여(원다리)라고도 하는 이 다리는 교반에 세워진 남천석교비에 의해서 1780년 석수 백진기가 축조 하
였고, 1892년 현감 신관조가 석수 김내경을 시켜서 중수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자연암반위에 대석을 정치하고 편단석을 올려 반원
의 홍아를 구축하였다. 홍아 재료는 화강암 각재이며, 전후 양측의 다리 벽은 자연잡석을 쌓아 메꾸었으나 홍아 머리돌 위에는 비
교적 규격이 큰 정형의 각석을 배열하였다.홍아 석축 위는 상승각도가 완만한 흙으로 되어 있고 난적석벽(亂積石壁)은 더욱 길게 전후로 연장되어 양 안상(岸上)의 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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