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19 기림사
기림사의 본전(本殿)으로 신라 선덕여왕(632-647)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6차례나 다시 지어진 불전이다. 현재의 건물은 다섯번째 지어진 건물(조선 인조 7년, 1629)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1786년 경주 부윤 김광묵이 사재를 털어 다시 지은 건물이 지금의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3칸. 단층 맞배지붕으로 다포식(多包式) 건축양식으로 맞배지붕이 단정하다. 외관은 사찰 본전답게 웅건한 인상을 준다. 내부는 넓고 화려하여 장엄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앞면에는 모두 화려한 꽃창살문을 달았고 현판의 대적광전(大寂光殿)이란 굵고 힘찬 글씨가 인상적이다.
공포는 외3출목(外三出目), 내4출목(內四出目)으로 비교적 조각을 많이 넣고 있다. 17세기의 유행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당시의 건축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불전으로 꼽힌다.
기림사의 본전(本殿)으로 신라 선덕여왕(632-647)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6차례나 다시 지어진 불전이다. 현재의 건물은 다섯번째 지어진 건물(조선 인조 7년, 1629)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1786년 경주 부윤 김광묵이 사재를 털어 다시 지은 건물이 지금의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3칸. 단층 맞배지붕으로 다포식(多包式) 건축양식으로 맞배지붕이 단정하다. 외관은 사찰 본전답게 웅건한 인상을 준다. 내부는 넓고 화려하여 장엄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앞면에는 모두 화려한 꽃창살문을 달았고 현판의 대적광전(大寂光殿)이란 굵고 힘찬 글씨가 인상적이다.
공포는 외3출목(外三出目), 내4출목(內四出目)으로 비교적 조각을 많이 넣고 있다. 17세기의 유행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당시의 건축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불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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