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종로정충비각 - 낙선당 손종로선생과 충노 억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84

이 비는 조선<朝鮮> 인조<人祖> 10년(1636)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종군<從軍>하여 순절<殉節>한 낙선당 손종로<樂善堂 孫宗老>(1598∼1636) 선생과 충노 억부<忠奴 億夫>의 충절<忠節>을 기리기 위하여 정조<正祖> 7년(1783) 왕명<王命>에 의해 세워진 비각<碑閣>이다. 선생은 우재 손중돈선생의 현손으로 광해군 10년(1618) 무과에 급제<及第>하여 남포현감을 역임하고 병자호란시 경기도 이천의 쌍령전투<雙嶺戰鬪>에서 수행한 충노 억부와 함께 전사<戰死>했는데 시체를 찾지 못하여 의관으로 초혼장을 지냈다. 비문은 우승지<右丞旨> 이정규<李鼎揆>가 짓고 정충필<鄭忠弼>이 글씨를 썼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