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산9-1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의 문신< 文臣 >이며 학자인 이수광(1563∼1628) 선생의 묘이다. 선생의 자< 字 >는 윤경< 潤卿 >, 호< 號 >는 지봉< 芝峰 >, 시호< 諡號 >는 문간< 文簡 >이다. 선생은 선조< 宣祖 > 18년(1585)에 문과< 文科 >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왕을 의주< 義州 >에 호종< 扈從 >하였으며 예조참판< 禮曹參判 >, 대사간< 大司諫 >, 대사헌< 大司憲 >을 역임하였다. 한때 사직하였으나 인조반정< 仁祖反正 >으로 도승지< 都承旨 >에 기용되었다. 인조 2년(1624) 이괄< 李适 >의 난< 亂 > 때에는 왕을 공주< 公州 >로 호종하였고, 좌우< 左右 > 참찬< 參찬 >, 공조판서< 工曹判書 >, 대사헌을 지냈다. 인조 5년(1627) 정묘호란< 丁卯胡亂 > 때에는 왕을 강화< 江華 >로 호종하였고 이듬해 이조판서< 吏曹判書 >를 역임하였다. 사신으로 명< 明 >나라에 왕래하면서 당시 연경< 燕京 >에 와 있던 이태리 신부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의 『천주실의< 天主實義 >』 등을 가지고 와 광해군< 光海君 > 6년(1614)에 『지봉유설< 芝峰類說 >』을 간행< 刊行 >하여 우리나라에 최초로 서양문물과 천주교를 소개함으로써 실학< 實學 >의 선구자가 되었다.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의 문신< 文臣 >이며 학자인 이수광(1563∼1628) 선생의 묘이다. 선생의 자< 字 >는 윤경< 潤卿 >, 호< 號 >는 지봉< 芝峰 >, 시호< 諡號 >는 문간< 文簡 >이다. 선생은 선조< 宣祖 > 18년(1585)에 문과< 文科 >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왕을 의주< 義州 >에 호종< 扈從 >하였으며 예조참판< 禮曹參判 >, 대사간< 大司諫 >, 대사헌< 大司憲 >을 역임하였다. 한때 사직하였으나 인조반정< 仁祖反正 >으로 도승지< 都承旨 >에 기용되었다. 인조 2년(1624) 이괄< 李适 >의 난< 亂 > 때에는 왕을 공주< 公州 >로 호종하였고, 좌우< 左右 > 참찬< 參찬 >, 공조판서< 工曹判書 >, 대사헌을 지냈다. 인조 5년(1627) 정묘호란< 丁卯胡亂 > 때에는 왕을 강화< 江華 >로 호종하였고 이듬해 이조판서< 吏曹判書 >를 역임하였다. 사신으로 명< 明 >나라에 왕래하면서 당시 연경< 燕京 >에 와 있던 이태리 신부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의 『천주실의< 天主實義 >』 등을 가지고 와 광해군< 光海君 > 6년(1614)에 『지봉유설< 芝峰類說 >』을 간행< 刊行 >하여 우리나라에 최초로 서양문물과 천주교를 소개함으로써 실학< 實學 >의 선구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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