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19
정면 5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을 한 다포식(多包式) 건물로 단정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다. 장대석(長臺石)을 쌓은 낮은 기단 위에 초석(礎石)을 깔고 앞면과 뒷면에는 두리기둥, 측면에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공포(包)는 내·외2출목( 內·外二出目). 각 주간(柱間)에 1구씩 간포(間包)를 넣었다. 세부는 어칸(御間)과 협칸(夾間)이 약간 달라서 어칸의 쇠서는 약간 위로 휘어오른 곡선을 이루고 있다. 귀포에는 연봉이 전혀 다른 모양의 쇠서를 꾸몄다. 가구(架構)는 5량이다. 대들보와 종보 위에 파련대공(波蓮臺工)을 세우고, 천장은 전체를 빗반자로 지었다.
전반적으로 18세기 이후의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조선 중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아라한(阿羅漢)을 모신 전각(殿閣) 건물이다. 언제 창건된 건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에 와서 다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을 한 다포식(多包式) 건물로 단정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다. 장대석(長臺石)을 쌓은 낮은 기단 위에 초석(礎石)을 깔고 앞면과 뒷면에는 두리기둥, 측면에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공포(包)는 내·외2출목( 內·外二出目). 각 주간(柱間)에 1구씩 간포(間包)를 넣었다. 세부는 어칸(御間)과 협칸(夾間)이 약간 달라서 어칸의 쇠서는 약간 위로 휘어오른 곡선을 이루고 있다. 귀포에는 연봉이 전혀 다른 모양의 쇠서를 꾸몄다. 가구(架構)는 5량이다. 대들보와 종보 위에 파련대공(波蓮臺工)을 세우고, 천장은 전체를 빗반자로 지었다.
전반적으로 18세기 이후의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조선 중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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