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산1-1
이 비는 조선< 朝鮮 > 인조< 仁祖 > 때의 무장< 武將 >인 충양공< 忠襄公 > 김준용(?∼1641)장군의 전승비이다. 장군은 선조< 宣祖 > 41년(1608) 무과< 武科 >에 급제한 후 선전관< 宣傳官 > 등 여러 관직을 거쳐, 병자호란< 丙子胡亂 >이 일어나던 인조 14년(1636) 전라도< 全羅道 > 병마절도사< 兵馬節度使 >에 머물고 있었다. 난이 일어나자 장군은 휘하의 군사를 거느리고 북상하여 이곳 광교산< 光敎山 >에 진을 치고 청군< 淸軍 >과 싸워 청의 대장 셋과 수많은 군졸< 軍卒 >을 사살하는 큰 승리를 거두었다. 정조< 正祖 > 18년(1794), 수원성< 水原城 > 축성을 총리하던 영의정 채제공< 蔡濟恭 >이 이러한 장군의 승첩< 勝捷 > 사실을 전해 듣고 전숭지인 이 광교산 자연암벽에 전승을 기념하는 글을 새기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 비는 조선< 朝鮮 > 인조< 仁祖 > 때의 무장< 武將 >인 충양공< 忠襄公 > 김준용(?∼1641)장군의 전승비이다. 장군은 선조< 宣祖 > 41년(1608) 무과< 武科 >에 급제한 후 선전관< 宣傳官 > 등 여러 관직을 거쳐, 병자호란< 丙子胡亂 >이 일어나던 인조 14년(1636) 전라도< 全羅道 > 병마절도사< 兵馬節度使 >에 머물고 있었다. 난이 일어나자 장군은 휘하의 군사를 거느리고 북상하여 이곳 광교산< 光敎山 >에 진을 치고 청군< 淸軍 >과 싸워 청의 대장 셋과 수많은 군졸< 軍卒 >을 사살하는 큰 승리를 거두었다. 정조< 正祖 > 18년(1794), 수원성< 水原城 > 축성을 총리하던 영의정 채제공< 蔡濟恭 >이 이러한 장군의 승첩< 勝捷 > 사실을 전해 듣고 전숭지인 이 광교산 자연암벽에 전승을 기념하는 글을 새기도록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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