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인왕동 산 56
정식명칭은 경주남산 불곡석불좌상. 부처골 산허리에 솟아 있는 큰 바위 안에 있다. 높이 3.2m, 밑너비가 4.5m인 바위 안에 높이 1.7m, 폭 1.2m, 깊이 60㎝의 돔형 감실을 파고 그 안에 부처를 새겨 놓았다.
다소곳이 숙인 둥근 얼굴에서 할머니의 푸근함이 느껴진다. 모습이 두 손은 소매 속에 들어 있다. 법의는 주름이 넓게 잡혀 무릎 아래로 흐르고 있다. 팔장을 끼고 앉은 몸체는 4각으로 솟았다. 대좌와 양쪽 무릎과 팔소매가 3단으로 3각 구도를 이루어 안정감이 있다.
불상이 만들어진 연대는 6세기 말에서 7세기초로 추정한다. 팔짱을 끼고 있는 손가짐과 대좌를 덮고 있는 옷자락을 보아 알 수 있다.
정식명칭은 경주남산 불곡석불좌상. 부처골 산허리에 솟아 있는 큰 바위 안에 있다. 높이 3.2m, 밑너비가 4.5m인 바위 안에 높이 1.7m, 폭 1.2m, 깊이 60㎝의 돔형 감실을 파고 그 안에 부처를 새겨 놓았다.
다소곳이 숙인 둥근 얼굴에서 할머니의 푸근함이 느껴진다. 모습이 두 손은 소매 속에 들어 있다. 법의는 주름이 넓게 잡혀 무릎 아래로 흐르고 있다. 팔장을 끼고 앉은 몸체는 4각으로 솟았다. 대좌와 양쪽 무릎과 팔소매가 3단으로 3각 구도를 이루어 안정감이 있다.
불상이 만들어진 연대는 6세기 말에서 7세기초로 추정한다. 팔짱을 끼고 있는 손가짐과 대좌를 덮고 있는 옷자락을 보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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