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이 노송지대는 지지대비< 遲遲臺碑 >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구< 舊 >경수간< 京水間 > 국도를 따라 노송이 생장하는 약 5km의 지대이다. 조선< 朝鮮 > 정조< 正祖 >(1776∼1800, 재위)가 생부< 生父 > 장헌세자< 莊獻世子 >의 원침< 園寢 >인 현륭원< 顯隆園 >(지금의 융릉< 隆陵 >)의 식목관< 植木官 >에게 내탕금< 內帑金 > 1,000량< 兩 >을 하사< 下賜 >하여 이곳에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게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대부분 고사< 枯死 >하고 110주 정도의 노송만이 보존되어 있다. 낙락장송< 落落長松 >이 울창한 이 자연경관은 정조의 지극한 효성과 사도세자의 슬픔의 역사를 함축하고 있어 길손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다.
이 노송지대는 지지대비< 遲遲臺碑 >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구< 舊 >경수간< 京水間 > 국도를 따라 노송이 생장하는 약 5km의 지대이다. 조선< 朝鮮 > 정조< 正祖 >(1776∼1800, 재위)가 생부< 生父 > 장헌세자< 莊獻世子 >의 원침< 園寢 >인 현륭원< 顯隆園 >(지금의 융릉< 隆陵 >)의 식목관< 植木官 >에게 내탕금< 內帑金 > 1,000량< 兩 >을 하사< 下賜 >하여 이곳에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게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대부분 고사< 枯死 >하고 110주 정도의 노송만이 보존되어 있다. 낙락장송< 落落長松 >이 울창한 이 자연경관은 정조의 지극한 효성과 사도세자의 슬픔의 역사를 함축하고 있어 길손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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