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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장군묘 - 왜적의 야습을 받아 전사한 심대 장군의 묘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용인시 남사면 완장리 산119-1

심대< 沈岱 >(1546∼1592)장군의 자는 공망< 公望 >, 호는 서돈< 西墩 >, 시호는 충장< 忠壯 >, 본관은 청송< 靑松 >이다. 장군은 선조< 宣祖 > 5년(1572)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간 후,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에는 의주< 義州 >까지 선조< 宣祖 >를 호종< 扈從 >하였으며, 경기관찰사< 京畿觀察使 >가 되어 적의 수중에 있는 경기지방과 왕도< 王都 >인 서울을 수복하기 위해 남하하던 중, 삭녕군< 朔寧郡 >(현 연천군)에서 왜적의 야습< 夜襲 >을 받아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난< 亂 >이 평정된 후 호성공신< 扈聖功臣 > 2등으로 청원군< 靑原君 >에 추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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