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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제과대및요패(천마총) - 투각문( 透刻文 )이 있는 4각형 동판( 銅板 ) 44개를 연결...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경주박물관

투각문< 透刻文 >이 있는 4각형 동판< 銅板 > 44개를 연결하였고 주변에 9개의 구멍이 있어 가죽에 고정시키게 되어 있다. 이 밑에는 안으로 돌기< 突起 >가 있는 투각된 심엽형< 心葉形 > 수식< 垂飾 >을 경첩으로 연결하였고 끝에는 교구< 교具 >를 달았다. 여기서 늘어지는 패식< 佩飾 >은 13줄로서 모두 타원형 금판< 金板 >과 그 사이에 4각형 금판을 교대로 연결하였고 끝에는 숫돌형 장식·규형< 圭形 > 금판< 金板 >·곡옥< 曲玉 >·원통형< 圓筒形 > 금모< 金帽 >·유리옥< 玉 >·족집게형< 形 >·투각판도자형< 透刻板刀子形 >·투조약롱형< 透彫藥籠形 >·어형< 魚形 >·장규형< 長圭形 > 등을 달았는데 숫돌형 장식은 금< 金 >사슬에 연결하였다. 장규형< 長圭形 >은 그 중 가장 길어서 길이 75cm이며 표면에 원형 영락을 여러 개 장식하였다. 그 중 숫돌형은 나뭇조각을 금판< 金板 >으로 싼 것이어서 숫돌을 상징하였을 뿐이고 어형< 魚形 >은 금동판< 金銅板 >을 어형< 魚形 >으로 오리고 전면< 全面 >에 투각 문양이 있다. 관 안에서 착용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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